미국 생활 정보/장바구니 6

미국 트레이더조(Trader Joe's) 장바구니 #4

1. 다크 초콜릿 미니 프레즐 금요일 저녁에 트조를 가면 요게 항상 동나있더라구요. 인기제품인가 싶어 저도 집어보았습니다. 프레즐에 다크 초콜렛이 코팅되어 있는데요. 먹다보니 빼빼로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양도 많은 편입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집어먹기 좋아요ㅎㅎ 2. 초콜릿 브루클린 바브카 초코빵이 땡겨서 충동구매한 빵. 바브카는 반죽에 시나몬, 초콜릿, 견과류를 넣고 구워낸 유대인 전통 케이크래요. 위에는 초코칩이 얹어져있고 단면은 회오리처럼 생겼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따뜻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상상 가능한 맛!! 3. 12 클래식 레몬 바 사진 중앙 하단에 작게 있는 냉동 레몬 디저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몬을 좋아해서 눈독들이고 있던 제품이었어요. 타르트 위에 꾸덕한 레몬 크림(?)이..

미국 트레이더조(Trader Joe's) 장바구니 #3

트레이더조 장바구니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들 많이 사왔어요 ㅎㅎㅎ 제일 처음 소개할 제품은 나초인데요.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의 나쵸입니다. 일반 나초보다 얇아요. 트레이더조 추천 상품이라 사봤는데 완전 맛있어요 ㅎㅎ 나초 샀으니 살사도 사봐야죠. 요게 제일 인기제품(=비어있음)인 것 같아 사봤는데요. 찾아보니 한국분들 사이에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나초랑 궁합이 잘맞아요.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지만 토마토가 씹히는 것이 괜찮습니다. 요것도 트레이더조 유명 제품 중 하나인데요. 초코칩 쿠키입니다. 커피나 차 마실때 한두개씩 곁들여먹기 좋아요. 트조에서 꼭 사와야 할 것 중 하나가 라자냐라고 하길래 사봤어요. 정말 어지간한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냉동 페퍼로니 피자도..

미국 트레이더조(Trader Joe's) 장바구니 #2

안녕하세요. 트레이더조 두번째 장바구니입니다. 오늘은 견과류랑 시즈닝과 위주로 구매해봤어요 제일 먼저 집은건 호두! 반으로 컷팅+조각 컷팅이 섞여져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살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너무 많아서 트레이더조에서 샀어요. 저는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쳤다가 에어프라이어로 바삭하게 구워놨어요. 맛있습니당. 샌드위치랑 요거트에 넣어먹으려고 산 아몬드. 통보다는 슬라이스가 쓰기 편할 것 같아서 슬라이스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크랜베리와 안들어간 크렌베리가 있었는데요. 저는 안들어간걸 선택했어요. 그래도 충분히 달고 맛있어요. 크랜베리 닭가슴살 샌드위치 하려고 샀어요. 반건조 무화과입니다. 베이글에 얹어먹을 무화과 크림치즈 만들려고 샀어요. 일반적인 반건조 무화과보다 좀 더 촉촉한..

미국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장바구니 #1

오늘은 트레이더조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 같이 구경하시죱!! ​ 제일 먼저 집은 것은 샬롯과 양파. 샬롯은 해외 요리 유튜브에서 종종 보던건데 실제로는 처음 봐서 넘 신기했어요. 양파랑 맛이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 다음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랑 샐러드에 넣으려고 샀어요. 둘 다 맛있긴 했는데 grape tomato가 좀 더 달았어요. ​ 필리치즈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프렌치롤도 하나 샀어요. 걍 쏘쏘한 느낌. ​ 우유도 겟! 유당불내증 때문에 락토오즈 프리 우유만 먹어요. 럭키에서도 사봤었는데 트레이더조 우유가 훠얼씬 맛있었어요. ​ 알갱이 없는(no pulp) 오렌지 주스입니다. 재구매를 생각할 정도로 맛이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사려구요. ​ 냉동 감자튀김도 집어봤습니다. 약간 두꺼운 ..

컬리플라워 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여러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컬리플라워 냉동 피자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컬리플라워 피자는 베지 버전과 미트 버전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가장 유명한 베지 버전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컬리플라워로 만들어진 도우 위에 쥬키니, 빨강/노랑/초록 피망, 양파, 모짜렐라/로마노/파마산 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가있어요. ​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구요, 한 박스에 2개가 들어있어요. 피자 한 판은 성인 두 명이서 먹으면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참고로 피자 1/4판에 하루 권장 나트륨의 25%가 들어있습니다. ​ 뒷면에 있는 조리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화씨 425도로 오븐을 예열하고 2) 피자의 포장을 벗긴 후 오븐 중앙에 피자를 넣고 (냉동 상태 그대로, 베이킹 시트 없이 구..

미국 코스트코(Costco) 장바구니 #1

미국에 정착한 한국인에게 생명줄과 같은 것은 뭐다? 바로 코스트코! 당장 냉장고를 채워야 해서 급하게 이것저것 사보았다. ​제일 먼저 소개할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제일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바나나! 어차피 바나나는 수입산인데 왜 한국에서 먹은 바나나보다 미국에서 먹는 바나나가 더 맛있는지 모르겠다. 유기농으로 구매해서 일반 바나나보다 1불 더 비쌌다. 가격은 2.29불. ​ 다음은 블루베리. 토실토실한 블루베리가 잔뜩 담겨있다. 약간 덜 익어서 좀 더 익혀서 먹었다. 가격은 4.99불. ​ 후지와 엔비 중 어떤 것을 살까 고민하다 선택한 후지 사과. 한국에서는 부사라고 불린다. 엔비도 맛있긴 하지만 후지가 가장 익숙한 품종이기도 하고, 당도도 높고, 냉장 보관도 오래 할 수 있어서 구매해보았다. 역시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