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있는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해가 별로 없는 흐린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괜찮을까? 정답은 '아니요'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에 구름이 많다고 해서 자외선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 구름이 조금 낀 날은 맑은 날보다 자외선량이 오히려 많을 수도 있다고 한다(하단 웹툰 참조). 다만 외출할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는 없고,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때만 발라줘도 충분하다고 한다. 날이 흐린 정도와 관계없이 자외선 지수가 3이 넘으면 무조건 선크림을 바르자. 다만 FDA에서는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니, 자외선 차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