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가 쓰는 포스팅. 지금까지 아기를 데리고 한국을 꽤나 자주 다녀왔는데 솔직히 이번 비행이 제일 힘들었다. 아기는 10시간 반의 비행시간 중 단 2시간만 주무셨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류 불안정으로 인해 출발 후 4시간 동안 좌석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다. 심지어 식사 서비스도 도중에 중단되어 밥도 못 먹음.... 그래도 어찌어찌 잘 버텼던 이번 비행. 후기 남겨봅니다. 지금까지의 비행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길.6개월 아기와 국제선 비행하기 팁, 후기 12개월 돌 아기와 미국 ↔ 한국 장거리 비행 후기, 여행 팁 18개월 아기 미국->한국 비행 후기, 팁, 고려사항 등 이번 비행에서는 대한항공을 탔기 때문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했다. 체크인 후 유아휴게실에 방문하여 기저귀도 갈고, 의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