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안다는, 나도 얼마 전에 우연히 알게 된 그것. 바로 Below Marktet Rate(BMR) 되시겠다. BMR는 주 정부에서 저소득층의 월세나 주택구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 정부에서는 매년 미국 주택 및 도시 개발부 (the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①가구 규모별 소득 한도를 정하고, ②이를 바탕으로 주택 임대/매매 상한선을 정한다. 즉, '우리집의 총소득‘이 ‘내가 사는 지역의 가구들 평균 소득보다 적으면 ‘ 주 정부로부터 ‘렌트비나 주택 구매 자금의 일부분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 아마 외벌이로 지내는 2인 이상 대학원생/포닥 가족이라면 거의 다 해당될 것.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