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아 정보 22

18-21개월 아기, 한국에서 지내며 사용한 물건 후기: 먹을거리, 장난감 등 (구매링크 포함)

이번에는 일이 있어서 한국에 꽤나 오래 있었다. 3개월 반 정도?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아기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 그래서 아기가 한국에 있을 동안 먹은 것들, 가지고 논 것들 등에 대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한국에 오랜만에 방문하거나 한국 방문이 처음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포스팅. 1. 먹을거리1-1. 우유 아기가 한국에 있는 동안 여러 우유를 먹였는데 아무래도 제일 만만 한 건 팩우유더라. 외출할 때 챙겨가도 좋고, 어린이집에 넣어 보내기도 좋고, 그냥 집에서 먹을 때도 좋고. 주위에서 다 상하목장 우유를 먹이길래 나도 그냥 따라 먹였는데 애기가 잘 먹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00ml, 24개 - 우유 | 쿠팡현재 별점 4.8점, 리뷰 194583개를 가진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1개월 아기 한국에서 미국가는 비행 후기. 장난감 추천, 대한항공, 차일드밀 등

미루고 미루다가 쓰는 포스팅. 지금까지 아기를 데리고 한국을 꽤나 자주 다녀왔는데 솔직히 이번 비행이 제일 힘들었다. 아기는 10시간 반의 비행시간 중 단 2시간만 주무셨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류 불안정으로 인해 출발 후 4시간 동안 좌석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다. 심지어 식사 서비스도 도중에 중단되어 밥도 못 먹음.... 그래도 어찌어찌 잘 버텼던 이번 비행. 후기 남겨봅니다. 지금까지의 비행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길.6개월 아기와 국제선 비행하기 팁, 후기 12개월 돌 아기와 미국 ↔ 한국 장거리 비행 후기, 여행 팁 18개월 아기 미국->한국 비행 후기, 팁, 고려사항 등 이번 비행에서는 대한항공을 탔기 때문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했다. 체크인 후 유아휴게실에 방문하여 기저귀도 갈고, 의자에 ..

미국 아기 선크림 고르는법, 선크림 바르는 법, 미국/한국 아기 선크림 추천

햇빛에 있는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해가 별로 없는 흐린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괜찮을까? 정답은 '아니요'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에 구름이 많다고 해서 자외선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 구름이 조금 낀 날은 맑은 날보다 자외선량이 오히려 많을 수도 있다고 한다(하단 웹툰 참조). 다만 외출할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는 없고,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때만 발라줘도 충분하다고 한다. 날이 흐린 정도와 관계없이 자외선 지수가 3이 넘으면 무조건 선크림을 바르자. 다만 FDA에서는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니, 자외선 차단제(..

18개월 아기 미국->한국 비행 후기, 팁, 고려사항 등

어쩌다 보니 아기와 세 번째 한국행. 난 왜 매번 남편 없이 아기와 둘이 한국에 들어가게 되는가....!!! 지금까지는 베시넷 덕분에 나름 수월하게(??) 비행을 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베시넷을 탈 수 없는 개월수가 되어버린 우리 아기. 정말 만반의 준비를 해서 떠났고, 그 덕분인지 많이 힘들지 않은 비행을 할 수 있었다. 주의: 많이 힘들지 않은 거지 힘들지 않다고는 안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8개월 아기와 비행 시 고려하면 좋은 점 위주로 하여 글을 써보았다. 그동안의 비행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6개월 아기와 국제선 비행하기 팁, 후기 6개월 아기와 국제선 비행하기 팁, 후기아기가 6개월이 되자마자 한국에 다녀왔다. 남편 없이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나름 철저하게..

미국 출생 아기와 한국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점: 행정처리, 먹을거리, 옷, 아기용품, 교통편 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출생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들어갔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점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행정처리부터 먹을거리까지 초반 세팅에 대한 내용이랄까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 아님 내돈내산) 1. 행정 1-1. 한국 여권 없이 인천공항 입국 미국출생 아기는 미국과 한국 국적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이중국적이므로 해외 출입국 시 한국 여권과 미국 여권을 모두 소지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 첫 방문 시에는 한국 여권 없이 미국 여권만 가지고 들어가도 된다. 자동출입국 심사는 지문 등록을 한 성인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동출입국 심사 오른편 창구에 가서 대면 심사를 받자. 심사관에게 1) 아이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고, 2) 한국 첫 방문이라 아직 한국 여권을 만들지 못해..

서울 동대문 노보텔 키즈랜드 후기

배우자 한국 출장 일정동안 동대문 노보텔 레지던스룸에 머무른 우리 가족. 웨스틴 조선, 메리어트 등 여러 후보 호텔이 있었지만 키즈랜드 하나 믿고 노보텔을 예약했다. 결과는 아주 성공적. 노보텔 키즈랜드는 하루 1번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시설은 키즈카페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이만하면 나쁘지 않았고, 휴가 시즌을 피해가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었다. 투숙기간 내내 거의 매일 간듯. 키즈랜드는 호텔쪽 2층에 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룸키를 태그해서 들어가자. 제일먼저 보이는건 주방놀이 세트와 화장대, 블럭. 칼이나 냄비 같은 주방놀이 도구는 없었다. 작은 장난감들도 있다. 자석도 있고 뭐 여러가지가 많다. 짝이 안맞는 것들이 많더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전자게임 존이 나온다. 갤러그..

12개월 돌 아기와 미국 ↔ 한국 장거리 비행 후기, 여행 팁

간만에 정리해 보는 아기와의 비행 후기. 아기 11개월 말에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한국에 들어갔다가, 13개월 초에 남편이랑 아기랑 다시 미국에 들어오는 스케줄이었다. 확실히 6개월 때 비행보다 돌 즈음의 비행이 더 힘들긴 했다. 당분간 한국은 안 가는 걸로....!! 1. 인천공항 출국 1-1. 수속아기 유모차는 1)다른 짐과 함께 수화물로 보내도 되고, 2)비행기 타기 전 탑승 게이트에서 보내도 되고, 3)기내에 가지고 탈 수도 있다(휴대용 작은 유모차 한정). 개인적으로는 3을 추천한다. 게이트에서 유모차를 보내면 공항 도착 후 직원이 유모차를 가져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입국심사가 늦어질 수 있다.아기가 있으면 출국 시 교통약자우대출구를 이용할 수 있다. 게이트 통과 및 보안검사 시 줄을 서지 ..

한국 아기 도시락통: 콩콩도시락 리뷰

한국에 간 김에 괜찮다 싶은 물건들을 열심히 구매하고 있는 중. 오늘은 그중 하나인 콩콩도시락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미국 국민도시락통인 bentgo를 사려고 했었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많은 아이들이 쓰기도 하고, 디핑소스를 넣을 수 있는 칸도 있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제를 고민하던 찰나. 하지만 한국에 들어간 기념으로 bentgo보다 좀 더 귀염뽀짝한 콩콩도시락을 들여오기로 결정했다. 아이가 쓸 수 있는 콩콩도시락은 유아용과 어린이용 두 종류가 있다. 우리 아기는 누가 봐도 많이 먹는.... 아기라서 어린이용을 살까 고민했으나 그건 너무 클 것 같아서 유아용으로 구매. 실물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생각보다 음식이 많이 들어가서 유아용으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도시락 디자인은..

미국에서 입덧약 구하기: 디클렉틴 대신 unisom + vit b6

한국 산부인과에서는 입덧을 하는 임산부에게 디클렉틴을 처방해 준다. 한국에서 가져간 디클렉틴이 다 떨어져서 의사에게 입덧약을 처방해 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의사는 디클렉틴(참고로 미국에서는 디클렉틴을 Diclegis라고 부른다) 대신 유니솜과 비타민 B6를 먹으면 된다고 했다. OTC라 CVS나 아마존에서 사면 된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디클렉틴은 독실아민(doxylamine)과 피리독신(Pytidoxine) 성분이 합쳐진 것이다. 독실아민은 항히스타민 계열의 성분으로 수면유도제로 많이 쓰인다. Unisom이 대표적이다. 피리독신은 비타민 B6라고 보면 된다. 고로 독실아민 성분이 들어있는 유니솜과 비타민 B6를 같이 먹으면 그게 바로 입덧약이 되는 것. Unisom 25mg 1알과 Vit b6 25m..

델타항공 예약 및 베시넷 좌석 후기 (대한항공 공동운항, 보잉 700-300ER, 베시넷)

아기와 함께 잠시 한국에 들어갈 일이 생겼다. 한국 국적기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미국 항공사를 타야 하는 상황. 유나이티드는 밤 비행기였으나 베시넷 이용이 불가능했고(66cm 이하만 사용 가능), 델타는 낮 비행기였지만 대한항공 운행에 베시넷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델타를 선택했다. 항공권은 델타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 아시아나는 성인 항공권 예약 시 24개월 미만 아기의 항공권도 같이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었는데 델타는 그게 안되더라. 일단 성인 티켓만 예약한 후 고객센터에 따로 연락해서 신청하는 시스템이었다. 혹시나 해서 티켓 결제 후 Accesible Service > Infants In Arm 페이지에 들어가 봤지만 알럿 창만 뜨고 따로 예약이 진행되진 않았다. 어차피 온라인에서 베시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