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바구니 2

미국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장바구니 #1

오늘은 트레이더조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 같이 구경하시죱!! ​ 제일 먼저 집은 것은 샬롯과 양파. 샬롯은 해외 요리 유튜브에서 종종 보던건데 실제로는 처음 봐서 넘 신기했어요. 양파랑 맛이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 다음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랑 샐러드에 넣으려고 샀어요. 둘 다 맛있긴 했는데 grape tomato가 좀 더 달았어요. ​ 필리치즈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프렌치롤도 하나 샀어요. 걍 쏘쏘한 느낌. ​ 우유도 겟! 유당불내증 때문에 락토오즈 프리 우유만 먹어요. 럭키에서도 사봤었는데 트레이더조 우유가 훠얼씬 맛있었어요. ​ 알갱이 없는(no pulp) 오렌지 주스입니다. 재구매를 생각할 정도로 맛이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사려구요. ​ 냉동 감자튀김도 집어봤습니다. 약간 두꺼운 ..

미국 코스트코(Costco) 장바구니 #1

미국에 정착한 한국인에게 생명줄과 같은 것은 뭐다? 바로 코스트코! 당장 냉장고를 채워야 해서 급하게 이것저것 사보았다. ​제일 먼저 소개할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제일 유명한 것 중 하나인 바나나! 어차피 바나나는 수입산인데 왜 한국에서 먹은 바나나보다 미국에서 먹는 바나나가 더 맛있는지 모르겠다. 유기농으로 구매해서 일반 바나나보다 1불 더 비쌌다. 가격은 2.29불. ​ 다음은 블루베리. 토실토실한 블루베리가 잔뜩 담겨있다. 약간 덜 익어서 좀 더 익혀서 먹었다. 가격은 4.99불. ​ 후지와 엔비 중 어떤 것을 살까 고민하다 선택한 후지 사과. 한국에서는 부사라고 불린다. 엔비도 맛있긴 하지만 후지가 가장 익숙한 품종이기도 하고, 당도도 높고, 냉장 보관도 오래 할 수 있어서 구매해보았다. 역시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