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녀온 기념으로 남기는 포스팅. 일이 있어서 1주일 정도 보스턴에 다녀왔는데 차 렌트를 할까, 대중교통을 타고 다닐까 고민했었다. 보스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렌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보스턴 거주민의 말을 믿고 7일 동안 버스와 지하철(T)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찰리 카드를 만들어서 쓰고 왔는데 아주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 [참고] 대중교통 1회 이용권은 찰리 티켓(Charlie Ticket)이라 부른다.
찰리 카드는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아무 데서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찰리카드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는 특정 지하철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찰리 카드 판매하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bta.com/search?query=Where%20can%20I%20get%20a%20Charliecard%3F&facets=&showmore=
일단 찰리카드 가격 먼저 살펴보자. 1일 이용권은 11불, 7일 이용권은 22.5불, 한 달 이용권은 90불이다. 가격 확인이 끝났으면 Touch to Start를 누르자.
왼쪽 파란 박스는 찰리 카드/티켓을 새로 구매할 때 사용하는 곳이고, 오른쪽 노란 박스는 이미 가지고 있는 찰리 카드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항목이다. 우리는 기존 찰리카드가 없으니 Buy a CharlieCard를 누른다.
구매할 찰리 카드 종류를 선택한다. Passes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아마 대부분의 관광객은 두 번째 1 or 7 day linkpass를 선택하지 않을까
하루 이용권을 할 지, 7일 이용권을 할지 선택한다.
금액을 결제하면 자판기 하단에서 영수증과 찰리카드가 나온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카드를 리더기에 가져다 대면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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