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민을 오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 중 하나. 미국 보험이 나오기 전까지 쓸 여행자 보험 준비하기.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미국의 회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할텐데 보험 승인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나는 경우, 배우자 입사 2주 전에 미국에 도착했다. 그리고 입사일로부터 5주 후에 보험이 승인되었다. 고로 미국에 도착하고나서 7주간 미국 보험 없이 지낸 것. 만약 이 기간동안 아프거나 사고가 났다면? 나는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냈을지도 모른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미리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자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다양한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험다모아 같은 온라인 보험 플랫폼을 사용하면 보험사별 여행자보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https://www.e-insmarket.or.kr/m/tripIns/tripInsList.knia?prdtSmlClsCd=H001
나는 출국 전날에 삼성화재에서 여행자보험을 들었다. 온라인으로 가입했고, 보험 적용 기간은 넉넉하게 8주로 잡았다.
나는 다행히 보험을 쓸 일이 없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꼭 여행자보험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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