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 정보/서류, 증명 등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2: 1차 실업인정 설명회 참석

켠켠 2023. 10. 4. 02:18

[참고]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1: 서류 준비 및 신청 (배우자 합가를 위한 자진퇴사)

 

실업급여를 신청한 지 2주가 되는 날. 고용보험센터에 직접 가서 실업인정설명회를 들었다. 설명회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는데, 대부분의 내용은 취업희망카드에 적혀있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참석자의 대부분이 중, 장년층이다 보니 좀 더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느낌이었다.

 

 

[참고]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1: 서류 준비 및 신청 (배우자 합가를 위한 자진퇴사)

 

 

설명회장에 도착하면 앞에 계신 직원분에게 신분증과 취업희망카드를 제출하자. 그러면 직원분이 본인확인 후 실업급여 신청 일정이 기록된 스티커를 붙여주신다. 1차 실업급여 지급은 센터교육을 참석한 것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라고 보면 된다. 

 

나는 8월 21일(월)에 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했고, 신청일로부터 1주일 후인 8월 28일(월)부터 설명회에 참석한 날인 9월 4일(월)까지 총 8일간의 실업급여를 1차로 받았다. 지급일에는 주말 및 공휴일도 포함된다. 급여는 센터교육 참석 다음날에 바로 입금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실업급여 신청일, 지급 기간, 신청방법, 구직활동 및 구직외 활동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해외취업은 국내 구직활동내역과 서류 양식이 다르니 아래 해외 구직활동 확인서 항목을 참고하여 추후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자.

 

국내 구직활동내역 확인서 항목
해외 구직활동내역 확인서 항목

 

실업인정 신청서와 재취업을 위한 약속 서류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직원분에게 제출하고 가면 끝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