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 정보/서류, 증명 등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4: 온라인으로 실업급여 신청하기 (구직 외 활동)

켠켠 2023. 10. 6. 01:27

[참고]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1: 서류 준비 및 신청 (배우자 합가를 위한 자진퇴사)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2: 1차 실업인정 설명회 참석
미국에서 해외취업 실업급여 받기 3: 구직 외 활동하기 (온라인 취업특강 듣기)


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활동도 했겠다 이제 2차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자. 실업급여는 아무 때나 신청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정해진 날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자는 개인별로 다르니 센터에서 알려준 날짜를 잘 확인하자. 특히 미국 시간이 아닌 한국 시간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로그인을 하자.

 

 
재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부정수급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에 동의합시다.

 
고용보험에서 제시한 부정수급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일용근로 후 미취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근로사실을 미신고한 경우
  • 지인에게 일자리를 부탁하고 받은 명함을 제출하면서 재취업활동을 했다고 한 경우
  • 퇴사한 회사나 지인 회사 등에 가서 일을 도와준 후 그 근로사실을 미신고한 경우
  • 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방문판매원 등 등록/활동/법인 등기이사 등재 등 사실 미신고한 경우
  • 취업 확정 전에 며칠 근무했던 사실을 미신고한 경우
  • 취업일자를 다르게 신고하여 1일분의 실업급여라도 더 받은 경우
  • 취업사실을 실업인정일에는 신고하지 않고 그 이후에 신고한 경우 

 
실업인정 정보를 확인하자. 신청인 정보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실업급여를 받을 계좌정보가 제대로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만약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일을 한 적이 있다면 근로 또는 노무제공 내역에 '예'를 체크하면 된다.

재취업활동 내역을 입력한다. 나는 구직활동 대신 구직 외 활동인 온라인 취업특강을 들었으므로 구직활동내역은 없음,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은 있음으로 체크했다. 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수강내역이 연동되므로 따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비활성화되어 있는 다음 버튼은 임시저장을 하면 활성화가 된다. 임시저장 버튼 클릭!

 
 
작성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끝. 
 

 
민원처리현황에 가면 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잘 못 작성한 내역이 있다면 회수하고 다시 신청하면 된다. 
 

 
나는 하루 실업급여 수당이 66,000으로 산정되어 있고, 실업인정일수는 주말 및 공휴일 포함 30일이므로 66,000*30=1,980,000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떴다.


실업급여는 신청일로부터 1주일 후에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신청 다다음날에 바로 들어오더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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