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고 밀려서 쓰는 아기 이유식 메뉴 포스팅. 12개월부터 13개월 시기에 먹은 것들을 담아보았다. 먼저 참기름과 깨로 맛을 낸 잡채. 당면, 당근, 목이버섯 등 다양한 채소들을 넣어보았다. 후식은 아기가 좋아하는 달디 단 복숭아. 외출용 도시락. 고구마와 시금치를 넣어 만든 밥볼. 닭가슴살과 시금치, 감자 등으로 만든 슈렉소시지. 고구마볼과 복숭아, 수박을 곁들였다. 현미밥과 돼지고기 볶음, 율란 그리고 복숭아. 돼지고기 볶음에는 당근과 그린빈을 넣었는데 그린빈만 쏙 빼놓고 먹더라. 율란 만드는게 너무 귀찮았는데 아기가 잘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나들이용 김밥. 김에 참기름과 깨를 넣은 밥을 넣고 달달 볶은 당근과 시금치, 소고기를 넣었다. 밥하기 귀찮아서 휘리릭 만든 비빔국수. 팬에 올리브유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