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정보/장바구니

미국 트레이더조(Trader Joe's) 장바구니 #4

켠켠 2023. 6. 28. 14:01

 

1. 다크 초콜릿 미니 프레즐

금요일 저녁에 트조를 가면 요게 항상 동나있더라구요. 인기제품인가 싶어 저도 집어보았습니다. 프레즐에 다크 초콜렛이 코팅되어 있는데요. 먹다보니 빼빼로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양도 많은 편입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집어먹기 좋아요ㅎㅎ

 

2. 초콜릿 브루클린 바브카

초코빵이 땡겨서 충동구매한 빵. 바브카는 반죽에 시나몬, 초콜릿, 견과류를 넣고 구워낸 유대인 전통 케이크래요. 위에는 초코칩이 얹어져있고 단면은 회오리처럼 생겼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따뜻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상상 가능한 맛!!

 

3. 12 클래식 레몬 바

사진 중앙 하단에 작게 있는 냉동 레몬 디저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몬을 좋아해서 눈독들이고 있던 제품이었어요. 타르트 위에 꾸덕한 레몬 크림(?)이 올라가있는데요. 설명서에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좀 이따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상큼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추천!!

 

4. 미니 크로아상 생지

오븐에 구워먹는 미니 크로아상 생지입니다. 냉동 제품이구요. 포장을 뜯으면 8개 생지가 요렇게 들어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갓 구운 크로아상에 버터와 딸기잼을 바르고, 따뜻한 커피나 홍차를 곁들여먹으면 인생 뭐 있나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행벅

 

5. 유기농 통밀 파스타

집에 파스타 면이 없어서 사봤어요. 무난무난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6. 건망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샀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건망고치고 달지 않고 딱딱한 편입니다. 저는 자연주의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잘 먹고 있긴해요. 애들은 싫어할 것 같아요 ㅎㅎㅎ

 

7. 바닐라 그릭요거트

요새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있어서 사봤어요. 개인적으로 가향 요거트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플레인이 더 낫더라구요.

 

8. 유기농 황설탕

여기저기 두루 쓰려고 산 유기농 황설탕입니다. 일단 설탕보다 더 꾸덕해요. 흑설탕 같다고나 할까요.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9. 옥수수 통조림

트조 통조림이 좋은 이유는 캔따개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캔따개 없는 통조림 너무 싫어욬ㅋㅋㅋㅋㅋ 가격도 싸고 맛있어요. 옥수수 통조림은 트조에서만 삽니당.

 

10. 코코넛 오일

베이킹이나 스프 끓일 때 쓰려고 산 코코넛 오일입니다. 의외로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아요.

 

11. 토마토 스프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 사본 토마토 스프입니다. 건더기는 없고 걸쭉해요. 저는 코코넛 오일에 감자+양파+당근+양배추 넣고 볶은 다음 물과 요 토마토스프를 넣고 끓여서 포만감 있는 토마토스프를 만들어먹었어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샀지만 간단하게 먹지 않는 새럼...)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12. 옥수수 라비올리

이전 포스팅에서 트조 라비올리가 꽤 괜찮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옥수수+부라타치즈+바질 조합 라비올리가 궁금해서 사봤어요. 나쁘진 않았는데 토마토소스와는 썩 어울리진 않았어요.

 

13. 락토프리 저지방 우유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못먹는 새럼이라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사먹습니다. 무난하게 먹기 좋아요. 딱히 뭐 특별할 것 없는?? 그런 우유입니다.

 

14. 메이플 피칸 그래놀라 시리얼

저의 최애 트조 시리얼은 초콜릿 그래놀라지만 요새는 안들어오더라구요 ㅠㅠ 대신 피칸&메이플이 입고되었길래 사봤습니다. 초코를 이길수는 없지만 요 아이도 괜찮았어요!

 

+ 이번 트조 장바구니 제품으로 만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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